K팝·발레·국악, 동남아 공략…태국·베트남서 ‘코리아시즌’

K팝·발레·국악, 동남아 공략…태국·베트남서 '코리아시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축제가 태국과 베트남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두 나라에서는 한국의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1년 내내 이어지며, 한식, 한복, 게임, 전통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제 문화 교류 사업입니다. 태국과 베트남은 한류 문화가 활발히 확산되고 있는 핵심 시장으로, 폭넓은 … 더 읽기

경기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50곳 선정 예정

경기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50곳 선정 예정

  경기도가 문화예술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합니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2026년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산 사업’을 운영하며, 29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에서 참여 신청을 받습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시설과 예술 강사 및 단체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청소년 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 지원 시설 등은 대상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전문 … 더 읽기

금호영재 출신 손세혁,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피아노 1위

금호영재 출신 손세혁,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피아노 1위

금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았던 젊은 음악가들이 유럽의 주요 국제 음악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손세혁(18세)은 체코에서 열린 제77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대회 피아노 분야에서 최고상을 받았으며, 추가로 특별상 3개를 함께 수상했다. 이 대회는 1947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음악 대회로, 30세 이하의 젊은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다른 악기 분야를 번갈아 진행한다. 올해 피아노 분야에는 42명이 본선에 … 더 읽기

류승룡 배우가 진행하는 세종대왕 탄신 629주년 기념 축하 행사가 15일 개최

류승룡 배우가 진행하는 세종대왕 탄신 629주년 기념 축하 행사가 15일 개최

5월 15일 저녁 6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세종대왕 탄신 629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립니다. 배우 류승룡이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국립국악원의 대취타와 여민락 같은 전통 공연부터 정대업 일무, 북극성 그리고 스물여덟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무용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집니다. 이날 세종문화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됩니다. 한국어와 한글, 문화예술, 국민 문화복지, 문화 … 더 읽기

국가유산청이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세종’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연다

다음 달부터 국가유산청이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세종’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연다

국가유산청과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세종대왕의 창조 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보유한 디지털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외 창작자들이 새로운 영상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완성된 수상작은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있는 대형 전광판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는 ‘대왕 세종, 창조의 시작’이다. 세종대왕이 보여준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과학과 예술 분야의 국가유산을 … 더 읽기

우리 국민들 연극 관람은 크게 줄고, 대중음악과 연예 분야에 대한 선호는 더욱 커졌다

지난 10년 동안 연극 관람 관심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반면, 대중음악과 연예 분야에 대한 선호는 더욱 커졌다

국민들의 문화예술 관람은 전반적으로 예전보다 줄어든 모습이다. 다만 대중음악과 연예 분야만 관심이 오히려 높아졌다. 조사 결과를 보면, 앞으로 1년 안에 문화예술 행사를 보러 갈 생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69.6%였다. 이는 10년 전보다 낮아진 수치다. 가장 크게 줄어든 분야는 연극이다. 연극을 보겠다는 응답은 2016년 20.1%에서 지난해 10.1%로 떨어져, 10년 사이 거의 절반 수준이 됐다. 이 밖에도 … 더 읽기

진주 실크 박물관, 금기숙 작가의 “비움을 엮다” 전시

그림자까지 작품으로 남는 철사와 구슬이 빚어낸 새하얀 시

‘비움을 엮다’ 전시는 철사와 구슬, 실크 같은 재료로 옷의 형태를 새롭게 보여주는 작업이다.     작가는 천을 가득 채워 옷을 만드는 대신, 철사 구조를 바탕으로 비어 있는 공간 자체가 보이도록 표현했다. 이 비어 있음은 단순한 공백이 아니라, 여러 의미와 감정을 담을 수 있는 자리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버려지고 남은 재료를 다시 살린 방식도 눈에 띈다. 한복을 만들고 … 더 읽기

마음 놓고 웃어보시, 벽 없는 코미디 연극 ‘뜻대로 하세요’ 공연

마음 놓고 웃어보시길…벽 없는 코미디 '뜻대로 하세요'

연극 ‘뜻대로 하세요’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무장애 코미디 공연이다. 이번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풀어냈으며, 쫓겨난 공작의 딸 로잘린드가 남장을 하고 숲으로 들어가 여러 사람을 만나며 사랑과 변화를 겪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이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배우들이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배우들은 먼저 자신의 이름과 몸의 특징, … 더 읽기

고아성, 이서진 연극 “바냐 삼촌” 스스로 위안을 얻었다

고아성 “‘바냐’에게 전한 ‘소냐’의 따뜻한 다독임…결국 자신도 위안을 얻었다”

연극 ‘바냐 삼촌’의 마지막 장면은 오래 남는 여운을 준다. 모두가 떠난 뒤, 소냐는 지쳐 있는 바냐에게 조용히 말한다. “우리는 쉬게 될 거야. 편하게 쉴 수 있을 거야.” 짧은 한마디지만, 후회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큰 위로가 되는 순간이다.     고아성은 이 장면을 작품에서 가장 깊게 마음에 남는 부분으로 봤다. 평소 쉽게 다정한 말을 꺼내지 않는 소냐가, … 더 읽기

동학 농민 혁명 기념식에서 청년 김구가 남긴 울림

동학혁명 기념의 자리에서 김구가 남긴 울림 젊은 세대의 뜨거운 마음이 뜻을 이어받는다면 그 정신은 다시 힘 있게 살아난다

제 132번째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했던 이들의 뜻을 오늘의 삶과 연결해 돌아보는 무대가 마련됐다. 특히 이야기 형식의 공연에서는 청년 시절의 김구가 등장해, 젊은 세대가 정의로운 뜻을 이어가면 그 정신은 다시 살아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장면은 동학농민혁명이 남긴 가치가 지금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공연은 당시 참여자가 가족에게 전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