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구 집값, 대출규제 1년 뒤에도 전역 상승… 전세난까지 번지다

매수 열풍에 서울 25개구 집값 전원 급등…30대, 막을수록 더 질렀다

  정부가 서울 집값을 안정화하겠다며 지난해 6·27 가계대출 규제를 시행한 지 1년이 지났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강북, 중심지·외곽을 가리지 않고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동반 급등하며 규제 무력화 현상이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규제를 시행한 데 이어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초강수까지 내놓았지만 시장은 오히려 과열됐다. 특히 30대의 폭발적 매수세가 집값 상승을 이끌면서 대출 … 더 읽기

‘형사처벌 적용 연령 하향’ 기조···중대범죄 저지른 촉법소년 단호 처벌

소아암 아들 태우고 병원가던 엄마, 무단 횡단한 여성과 사고

정부가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을 중대범죄에 한해 낮추는 ‘조건부 하향’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대화협의체는 현행 만 14세 기준 유지를 권고했지만 시민참여단 숙의 과정에서 하향 의견이 우위를 보인데다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국민 여론을 반영해 절충안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는 최근 촉법소년 제도 개선 논의 결과 중대범죄에 한해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추는 조건부 하향조정으로 의견을 모은 … 더 읽기

분노 폭발 · 홍명보 마주한 박문성 “이따위 팀이 어디 있어”…눈물만 흘렀다

충분한 휴식 취한 홍명보호, ‘결전지’ 몬테레이로 이동…이튿날부터 남아공전 대비 훈련

한국 축구가 또 무너졌다. 한국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대1로 졌다. 경기가 끝나자 박문수 해설위원이 자신의 방송을 통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27년간 축구계에서 일해온 그였기에 그 감정은 더욱 깊었다. ▎감독을 향한 날카로운 화살 팀을 이렇게 만든 것이 누구냐는 질문이 떨어졌다. 권한과 이익을 크게 가진 사람이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적게 지는 것, 그것이 바로 책임의 비대칭이라고 그는 … 더 읽기

한여름 혹심한 더위 기승에 전력 소비량 역대 최고치 경신 임박… “긴급 전력공급 대응체계 즉시 가동”

원유 ‘최후의 구매자’가 변했다… 중국은 전기국가로 가고 있나

올여름 역대급 더위에 최대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전력 당국은 이달 말 부터 9월 중순까지를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응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서울 마포구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전력수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기후부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는 8월 3주 차에 94.1~98.8GW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 직전 최고 기록인 … 더 읽기

10개 계란이 5천 원 돌파…”저게 맞아” 눈 의심할 가격

40분 대기, 밤 9시까지 기다렸는데…"재료 없으니 가시라"고 한 유명 맛집

  달걀과 닭고기 가격이 나란히 오르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 겨울부터 이어진 조류인플루엔자(AI)의 여파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데다 이른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특란 1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5284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9.7% 오른 수준이다. 닭고기(육계) 가격도 1㎏당 661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 더 읽기

공급망 대전환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적시 공급 체계”에서 “위기 대응형 구조”로 전환해야 공급망 재설계 시급

중동 분쟁으로 재편된 에너지 패러다임 안정성이 곧 최고의 비용 절감

해외 분쟁 발발로 자원 확보 위기가 현실로 다가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산업통상부 최고 책임자는 기존의 물량을 필요할 때마다 들여오는 방식에서 벗어나,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미리 대응하는 체계로 공급망을 새롭게 짜야 한다 고 분명히 했다. 정부는 자원 확보를 위한 핵심 청사진을 다음 달 안에 공식 확정할 방침이다. 서울 도심 무역보험공사 회의장에서 열린 첫 번째 산업·자원안보 전략회의에서는 … 더 읽기

英, 한국산 철강 쿼터 대폭 강화 …품목 4→9개, 물량 9.3만→17.3만톤 확대

관세율 빚는 트럼프…“원칙도, 근거도 없었다”

  산업부 글로벌 철강 보호 무역 조치가 확산하는 가운데 영국이 무관세 수입 물량(쿼터)을 대폭 줄이고 관세율을 2배로 인상하는 새 철강 조치 최종 계획을 내놨다. 한국산 철강 역시 영국의 강화된 조치를 피하지 못했지만 대(對)영국 철강 수출량이 미미한 만큼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부는 영국 정부가 기존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를 대체하는 신(新) 철강 조치 최종 계획을 발표하고 … 더 읽기

남아공 원정서 발각 손흥민 부친, ‘팔짱 끼고 차가운 표정’

'2대1 적중' 이영표 통했다… KBS 월드컵 체코전 시청률 8.5%

▶ 남아공 원정 패배 현장에서 한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대1로 져 대회가 끝이 났다. 멕시코 과달루페에 있는 몬테레이 경기장에는 LA 소속 손흥민의 아버지이자 감독으로 활동 중인 손웅정 감독이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직접 카메라에 담긴 순간이 화제가 됐다. ▶ 팔짱 낀 채 멍하니 바라보던 부친 현지에서 … 더 읽기

2026 정원 창작 콘테스트 정식 출범 발표, 총 시상금 규모 740만 원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유료 관람객 34만명 찾았다 -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함께 가꾸어갈 2026 정원디자인 공모전 공식 출범 총 상금 규모 740만 원 한국도로공사가 시민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생활 곳곳에서 즐기는 정원 문화를 넓혀 나가기 위한 ‘2026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정식 개최한다고 공개했다. 올해 슬로건은 ‘지속가능한 도로, 정원을 만나 미래를 열다’로 정해졌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풍성한 시상 구조다. 최종 수상작으로 … 더 읽기

서학개미의 대진격…한국 해외 금융자산 절반, ‘이 나라’로 쏠리다

금융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미 투자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전체 대외금융자산에서 대미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에 육박한다. 해외주식 투자열풍에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와 보유량이 크게 늘어난 결과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준비자산을 제외한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 잔액은 2조 4396억 달러로 전년 말 보다 3448억 달러 늘었다. 대미투자 잔액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