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격분 “관악산 등산로 사건 피의자는 죄책감조차 없었고, 처음부터 사람을 죽이려 한 범행” 이라는 분석

전문가들 격분 “관악산 등산로 사건 피의자는 죄책감조차 없었고, 처음부터 사람을 죽이려 한 범행” 이라는 분석

서울 관악산 인근 등산로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으로, 30대 여성이 무차별 폭행과 성폭력을 당한 뒤 끝내 숨졌다. 수사 내용에 따르면 피의자는 양손에 금속 재질의 너클을 끼고 피해자를 잔인하게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형사정책 전문가들은 피의자가 법원으로 향하는 모습과 말투를 볼 때 죄책감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다고 봤다. 특히 범행 수단과 폭행 정도를 보면, 단순한 우발 행동이 아니라 처음부터 … 더 읽기

근로자 추정제 법제화, 서두르기보다 촘촘한 설계가 우선이다

근로자 추정제 법제화, 서두르기보다 촘촘한 설계가 우선이다

최근에는 플랫폼 노동자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처럼, 법으로 보장받는 노동자의 범위 바깥에 놓인 사람들도 제대로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우선 노동자로 보고 보호를 시작하는 근로자 추정제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 이 제도의 목적은 분명하다. 임금, 퇴직금, 연차휴가, 연장·야간·휴일수당처럼 근로기준법이 보장하는 기본 권리를 더 넓게 적용하자는 것이다. 다만 좋은 취지만으로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는 … 더 읽기

29일까지 접수, 인천 청년도약기지 청년 130명 선발 진행

29일까지 접수 인천 청년도약기지 청년 130명 선발 진행

인천시가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13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을 찾는 청년이 실제 취업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먼저 3개월 동안 실무 중심 교육을 받고, 그다음에는 기업에서 3개월 인턴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할 수 있는 사람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군 복무를 마친 경우에는 복무 기간을 반영해 최대 3세까지 … 더 읽기

급식 외주업체 노동조합까지, 한화오션의 직접 협의 가능성에 쏠린 시선

급식 외주업체 노동조합까지, 한화오션의 직접 협의 가능성에 쏠린 시선

한화오션과 사내 급식 등을 맡은 협력업체 노동조합 사이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급식업체 웰리브 노동자들은 한화오션이 실제로 업무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직접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판단 결과가 받아들여지면, 비슷한 구조로 운영되는 다른 업종과 기업들에도 같은 요구가 이어질 수 있어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경남지방노동위원회는 웰리브 노동자들과 관련해 한화오션을 사용자로 볼 수 있는지 심의할 … 더 읽기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청년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 25년 동안 7.6%포인트 하락하며 가장 큰 감소폭 기록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청년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25년 동안 7.6%포인트 하락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청년 일자리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특히 25세부터 34세까지의 남성은 예전보다 일하거나 일자리를 찾는 비율이 크게 낮아졌다. 국내 분석에서는 이런 변화가 한 가지 이유 때문이 아니라, 고학력 여성의 취업 확대, 인공지능 확산, 그리고 고령층의 경제활동 장기화가 함께 영향을 준 결과로 보고 있다. 쉽게 말해, 새로 취업하려는 청년이 들어갈 자리가 예전보다 좁아졌다는 뜻이다. 사무직처럼 반복 업무가 … 더 읽기

한 달이 지나도 법왜곡죄·재판소원 시행 이후 현장 혼선은 계속

한 달이 지나도 법왜곡죄·재판소원 시행 이후 현장 혼선은 계속

새로 시행된 사법 관련 제도가 한 달가량 지나면서, 법원과 수사기관 현장에서는 여전히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제도가 시작된 뒤 고발과 헌법재판 청구가 빠르게 늘었지만, 실제 운영 기준과 절차는 충분히 정리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법왜곡죄는 판사, 검사, 경찰이 권한을 잘못 쓰거나 법을 비뚤게 적용했을 때 책임을 묻는 취지로 마련됐지만, 실제로는 판결이나 수사 결과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 더 읽기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 수 큰 폭으로 줄어, 건설 분야와 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감소 흐름 뚜렷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 수 큰 폭으로 줄어, 건설 분야와 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감소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1분기에는 산업재해로 숨진 사람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 정부 집계를 보면, 사고를 조사한 대상 가운데 사망자는 11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24명 감소한 수치다. 사고 건수도 함께 줄어, 지난해 129건에서 올해 98건으로 내려갔다. 특히 건설 현장과 규모가 작은 사업장에서 감소 폭이 컸다. 건설업 사망자는 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줄었다. 근로자 50인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