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중소기업 인재 확보, 임금 아닌 시간 보상이 해법”

 

중소기업, ‘시간 보상’으로 인재 확보 성공

한 광고회사가 매주 금요일 일찍 퇴근하는 제도를 만든 뒤, 6개월 만에 이직하는 직원 비율이 50%에서 11%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임금을 올리는 대신 유연한 근무 방식과 노동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효과를 본 것이다.

노사협력기관 분석 결과

대기업보다 임금 경쟁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일수록 유연근무제와 같은 비금전적 혜택이 취업 선택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해 3,300여 개 사업장의 근무 방식이 개선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목표를 넘는 119곳이 지원을 신청했다.

삼성그룹, 전 직원 28만 명 인공지능 교육 시작

삼성그룹이 모든 계열사 업무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대전환을 선언하며, 사장급 50명을 시작으로 임원 2,300명과 전 직원 28만 명을 대상으로 올해 안에 인공지능 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

개발·구매·제조·물류·마케팅 등 8개 주요 업무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구글 제미나이·오픈AI 챗GPT·클로드 등 외부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달 내 전 계열사에 도입한다. 대기업 중 전사적으로 외부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것은 삼성이 처음이며, 취업 준비생에게는 인공지능 활용 능력이 필수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결혼 후 혜택 줄어드는 ‘혼인 불이익’ 개선

혼인신고 지연율이 2014년 10.9%에서 지난해 19%로 급증하자, 정부가 공공임대 소득기준 완화와 전세대출 가산금리 인하 등 제도 개편에 나섰다. 행복주택 맞벌이 신혼부부 소득기준이 939만 원으로 상향되는 등 결혼 직후 주거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취약계층 고등학생, 유료 인공지능 무료 이용

서울시가 온라인 학습 플랫폼 ‘서울런’을 통해 최대 1,000명에게 챗GPT·클로드·제미나이 등 유료 인공지능 9종을 최대 9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선정 학생에게는 월 2만 원 상당의 이용권이 지급되며,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가능하다.

삼성·하이닉스, 지방에 반도체 공장 투자 검토

삼성전자가 7월 출범 예정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 건설을 최종 검토 중이며, SK하이닉스도 지방 거점 투자 계획을 준비 중이다. 정부는 8월 시행되는 반도체특별법을 통해 비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시 기반시설 건설 비용을 최대 100% 지원할 방침이다.

인공지능으로 작성한 보험 민원 급증

올해 1분기 보험사 39곳에 접수된 민원이 1만 5,99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급증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량을 늘리거나 거짓 판례를 포함한 민원이 늘면서 건당 처리 시간이 최소 1.5배 길어졌다. 한 손해보험사에서는 동일인이 두 달간 인공지능으로 내용을 조금씩 바꿔 40차례 민원을 반복 제기한 사례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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