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해서 집에 못 간적도…” 22세 포수 김건희, 키움 안방의 미래가 되다

"분해서 집에 못 간적도..." 22세 포수 김건희, 키움 안방의 미래가 되다

경기 후에도 구장을 떠나지 못한 젊은 선수 스물두 살의 야구 선수는 경기가 끝나도 집으로 향하지 못했습니다. 구장 안 휴게실에서 밤을 보낸 날들이 많았죠.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분했기 때문입니다. 타석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한 날이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혼자 남아 ‘왜 오늘은 안 됐을까’를 반복해서 생각했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마음을 추스르다 지쳐 잠들곤 했습니다. 생애 첫 만루 홈런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