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발 왕옌청 7이닝 2실점 역투…두산 꺾고 3연패 탈출





한화, 3연패 끊고 반전의 계기 마련

대전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화는 두산을 5대3으로 이기며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22일 진행된 이번 경기로 한화는 시즌 21승 24패를 기록했다.

왕옌청의 압도적인 투구
선발로 나선 왕옌청은 7이닝을 던지며 안타 5개, 실점 2개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삼진도 6개나 잡아내며 경기를 주도했고, 이번 시즌 5번째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다승 선두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초반부터 앞서나간 한화
1회부터 득점포를 터뜨린 한화는 페라자의 3루타와 문현빈의 땅볼 타구로 먼저 점수판을 열었다. 6회에는 이도윤과 김태연의 연타로 3점 차까지 벌렸다.

7회 위기 상황이 찾아왔다. 무사 만루 위기에서 양의지에게 2점 적시타를 맞았지만, 왕옌청은 침착하게 번트 타구 처리와 병살타 유도로 추가 실점을 차단했다. 7회말에는 노시환의 적시타와 상대 실수로 2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두산은 5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22승 1무 23패로 승률이 다시 5할 아래로 떨어졌다. 선발 곽빈은 5이닝 1실점으로 선방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다른 경기 결과
광주에서는 KIA가 SSG를 5대2로 물리치고 단독 4위에 올랐다. 6회 김호령의 역전 2점 홈런이 결정타였으며, SSG는 최정의 부상 이탈 속에 5연패에 빠졌다.

수원에서는 KT가 NC를 7대4로 꺾었다. 2회 4점을 먼저 뽑은 KT는 동점을 허용했지만 7회 3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NC는 7회 투수 류진욱이 무너지며 4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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