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의 지주회사가 2026년 1분기에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인수한 프리드라이프를 계열사로 포함시킨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결과입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1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같은 시기에는 9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에 수익 구조가 크게 좋아진 것입니다.
매출액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619억원으로 전년 대비 29.5% 증가했습니다.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은 바로 프리드라이프의 뛰어난 성과입니다. 웅진그룹은 지난해 6월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마무리한 후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리드라이프는 올해 1분기에만 약 87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그룹 전체 매출의 26%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영업이익도 334억원으로 그룹 전체 이익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주력 계열사인 씽크빅이 3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상황에서, 프리드라이프가 다른 계열사들의 부진을 메우며 그룹 전체의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