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더 뉴 플라잉스퍼’ 한국 주문…영국서 수작업 생산 후 내년 인도

 

영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에서 최고급 성능과 럭셔리함을 겸비한 대형 세단 신모델을 선보였다. 이 차량은 2024년부터 적용된 강력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최신 스포츠카 모델과 동일한 세련되고 현대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 특징으로는 고성능 스포츠 라인업인 ‘S’ 버전의 추가와 함께, 최상급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한 특별 컬렉션도 함께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단일 헤드램프 디자인의 채택이다. 4도어 세단 모델에 이러한 디자인이 적용된 것은 무려 64년 만의 일이다. 헤드램프는 모델별로 두 가지 스타일로 제공되며, 앞 범퍼와 일체형으로 제작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전면부에 통일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앞쪽 펜더는 기존의 공기 배출구 디테일을 제거하고 매끄럽게 다듬어졌으며, 앞바퀴 뒤편에는 새로운 배지가 배치되었다. 뒷부분은 새로운 트렁크 뚜껑과 후미등, 차체 색상과 동일한 번호판 테두리가 적용되어 깔끔하고 유려한 라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고급 모델 및 스포츠 모델을 위한 새로운 22인치 휠 디자인이 추가되어 외관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 시트 디자인

이 신모델은 모델에 따라 총 5가지 시트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시트는 장인이 12시간 동안 손수 제작하며, 주름형 또는 누빔형 인서트를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편안함과 뛰어난 착석감을 구현했다.

고성능 스포츠 모델 ‘S’ 재출시

이번 라인업에는 강력한 성능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스포츠 모델 ‘S’가 다시 등장한다. 이 모델은 역대 동급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올해 초 공개된 스포츠카 모델과 동일하게, 고성능 하이브리드 엔진과 능동형 섀시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이 엔진은 최대 출력 680마력, 최대 토크 94.8킬로그램미터를 발휘하며, 이는 이전 세대보다 약 20% 향상된 수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단 3.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07킬로미터에 이른다.

역동적인 성능은 디자인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고광택 검은색 그릴, 검은색 브랜드 엠블럼과 레터링, 검은색 사이드 미러 커버와 도어 하단 장식이 강렬한 인상을 완성한다.

어두운 색조의 풀 LED 헤드램프와 후미등,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배기구 팁은 성능 중심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

생산 및 출시 일정

이 차량은 영국 공장에서 장인의 손길로 한 대 한 대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국내에서는 2027년 상반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며, 현재 예약 접수가 진행 중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 강남 및 강북, 부산에 위치한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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