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서 만난 멕시코인 “2대0으로 한국 꺾겠다” 도발도

 

도심 전역과 상점가에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고, 관광객들은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어가고 있다.

범죄를 막기 위해 거리 곳곳에는 경찰 인력이 배치되었다.

경기장 근처 대형 할인점에는 월드컵 관련 기념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축구를 어떤 이름으로 부르든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현장은 이미 2026년 대회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경기장 주변 스포츠 술집에서 맥주를 즐기던 멕시코 팬 한 명이 다가왔다. 중년의 그는 “우리가 2대0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술집 안에서는 월드컵 이야기가 끊임없이 이어져, 마치 대회가 이미 개막한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영국에서 온 한 팬은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상관없으니 우리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웃음을 지었다.

많은 팬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장 인근 대형 매장과 숙박시설 밀집 지역 상점에서는 기념품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도심과 인근 여러 도시 곳곳에도 대형 현수막이 설치되며 지역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변모했다.

기념품 판매를 맡은 할인점 직원은 “5월 초부터 지역 전역에 판매대가 마련됐다”“경기장 근처 도시들은 대부분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대회 기간 동안 수백만 명의 팬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최 도시 관계자들은 교통과 치안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각 지역 경찰과 지방 행정 담당자들은 경기장과 숙박 지역 등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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