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 제조 시대 끝났다”…선양소주, ‘한 캔 소맥’ 승부수

 

“소맥 한잔 섞어주세요”라는 말이 이제는 옛말이 될지도 모릅니다. 술자리에서 직접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던 방식이 이제 하나의 캔으로 완성되어 편의점에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선양소주가 세븐브로이맥주와 함께 개발한 ‘선양 오크소맥’은 번거롭게 섞는 과정 없이 캔 하나로 소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주요 편의점 네 곳인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동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증류 원액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캔 소맥이라는 점입니다. 라거 맥주 450밀리리터에 선양 오크 소주 40밀리리터, 그리고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 10밀리리터를 배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소맥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과 톡 쏘는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크의 깊은 향기와 부드러운 넘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5.7도로 일반 맥주보다 약간 높아 강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용량은 500밀리리터입니다.

집에서 마시는 것은 물론이고 야구장, 축구장, 캠핑장 같은 야외 장소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출시 기념으로 편의점에서는 ‘3캔에 12,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마케팅도 함께 펼쳐집니다. 이달 중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세 차례에 걸쳐 시음 행사가 열리며, 19일 경기에서는 선양소주 대표가 직접 시구를 할 예정입니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신제품 인증 이벤트와 온라인 참여 행사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선양소주 측은 “소맥을 한 캔에 간편하게 담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새로운 음용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선양소주는 편의점 판매를 시작으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등으로 판매처를 점차 넓혀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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