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해 보험사가 올해 초 3개월간 285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본업인 보험 사업 부문에서는 흑자로 돌아섰다는 점을 강조했다.
▪ 영업손실: 285억원
▪ 당기순손실: 198억원
회사 측은 “중동 지역 분쟁과 기름값 상승 등 어려운 시장 상황 때문에 투자 수익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부문에서만 557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는데, 대부분은 만기 때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한 자산의 일시적인 평가손실이라는 입장이다. 시장이 안정되면 손실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 긍정적 신호
보험 영업이익은 272억원 흑자를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2억원 개선되었다.
• 보험계약마진(CSM): 2조 509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2509억원(11.1%) 증가
• 지급여력 비율: 164.4%로 안정적 수준 유지
회사 관계자는 “금리와 환율 변동에 따른 일시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보험 손익과 핵심 경영지표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금융당국은 작년에 이 회사의 자본 건전성 문제를 지적하며 경영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회사는 지난달 자본 건전성 개선 방안을 포함한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으며, 당국은 이달 안에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