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LG공장 스마트팩토리로…엔비디아와 AX 동맹
LG전자가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기술 ‘옴니버스’를 활용해 한국·멕시코·브라질·인도·베트남 등 5개국 9개 거점에 우선 적용을 시작했으며, 2030년까지 29개 전 공장을 AI 팩토리로 전환한다. 디지털 트윈은 관세 리스크 대응에도 활용되는데, 국가별 관세율 변화 시 생산 최적지를 가상 검증해 경영 판단 지표로 삼는 방식이다. LG전자는 10년간 축적한 770TB 제조 데이터와 1000건 이상 특허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2030년 매출 조 단위로 키운다는 목표이며, 이미 5000억 원 규모 수주 잔액을 확보했다. 업계 관계자는 “설비투자 규모가 아닌 라인 전환 속도와 공급망 대응력이 제조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