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GPU 개발사 엔플레임, IPO 추진…반도체 굴기 본격

 

중국 그래픽처리장치 분야 주요 기업 엔플레임, 상장 최종 단계 진입
상하이 증권거래소 상장위원회가 엔플레임의 상장 신청을 승인하면서, 과학기술혁신판 상장 절차가 본격화되었습니다. 중국 그래픽처리장치 업계에서 4대 유망 기업으로 평가받는 엔플레임이 기업공개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 회사 성장 현황
2018년 설립된 엔플레임은 5세대 구조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공지능 칩 5종을 자체 개발했습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81.3%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매출은 약 2,215억원 규모였으며, 올해 상반기 예상 매출은 최대 2,59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9.1%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기술 경쟁력
313건의 국내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12건의 국가·지역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인공지능 칩, 가속 카드, 지능형 컴퓨팅 시스템,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종합적인 제품 체계를 갖췄습니다.
중국 기술 기업 텐센트가 최대 고객이자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엔플레임은 비렌테크놀로지, 무어스레드, 메타X와 함께 중국 그래픽처리장치 업계의 핵심 기업으로 꼽힙니다.
💼 반도체 상장 러시
무어스레드와 메타X는 작년 12월, 비렌테크놀로지는 올해 1월 상하이 증시에 각각 상장했습니다.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는 상장 후 약 6조 6,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중국 최대 낸드플래시 기업 양쯔메모리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엔플레임의 상장 승인이 중국 인공지능 칩 산업 전체가 빠른 발전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합니다. 그래픽처리장치는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기술로, 중국이 글로벌 선두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한 중요한 영역입니다. 관련 기업들의 상장이 이어지면서 중국 내 그래픽처리장치 부문의 자본화와 산업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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