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난 바람의 아들…이정후 MLB 데뷔 후 첫 5안타

 

로키스와의 3경기 연속 맹타
이 정후가 빅리그 무대에서 폭발적인 타격감을 과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로키스를 상대로 한 3연전에서 무려 11개의 안타를 쏟아내며, 33일 만에 타율 3할대로 복귀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팀 역시 5연패의 늪에서 완전히 벗어나며 19대 6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팀은 홈런 3개를 포함해 총 25개의 안타를 쏟아내는 타격 폭발을 선보였습니다.

역대급 5안타 퍼포먼스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펼쳐진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 그는 6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이라는 환상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한 경기에서 5안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1회: 2사 1·3루 상황에서 적시타로 타점 기록
• 5회: 2루타를 친 뒤 홈을 밟고, 추가 안타까지 작성
• 7회: 1사 2루에서 쐐기 적시타 폭발
• 8회: 중견수 앞 안타로 5안타 완성 후 대주자 교체

샌프란시스코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경기 후 “그게 바로 그 선수의 진짜 모습”이라며 “우리 팀에서 야수 정면으로 강하게 맞힌 타구가 아웃된 경우가 가장 많은 선수일 것. 그만큼 타구 품질이 뛰어나다. 정말 탁월한 타격 재능을 지녔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부상 극복 후 완벽한 컴백
지난달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그는 로키스와의 3연전을 앞두고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첫 경기 4안타, 두 번째 경기 2안타, 세 번째 경기 5안타를 기록하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주말 3연전 동안 15타수 11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3할 4푼까지 끌어올렸다. 3경기 중 두 번이나 4안타 이상을 쳤다”고 전하며 그의 활약을 조명했습니다.

반면 애틀랜타 소속 김하성은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0.089로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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