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탈중앙 금융 접근을 차단한다면, 우리나라는 차세대 세계 경제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더리움을 함께 만든 조셉 루빈은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5월 초 진행된 블록체인 행사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이더리움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컨센시스라는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유명한 블록체인 지갑 ‘메타마스크’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는 앞으로의 경제는 탈중앙화 시스템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루빈은 “미국 달러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전 세계를 장악하려 할 것이지만, 각 나라는 자국 화폐 기반의 블록체인 자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는 탈중앙화를 중시하는 블록체인 선구자답게, 국민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이 먼저 기술을 사용하고 문화를 만들어가면, 정부는 결국 국민의 의견을 따르게 됩니다. 정부가 먼저 움직여주길 기다리기만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