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걷고 쉬어갈 수 있도록 당현천, 중랑천, 우이천 산책로를 봄꽃이 어우러진 길로 새롭게 꾸몄다.
이번에 만든 꽃길은 구간마다 느낌이 다르다. 안개초,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을 심어 각 하천의 분위기를 살렸고, 걷는 동안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당현천은 산책로 대부분에서 꽃길을 볼 수 있어 대표적인 봄 산책 코스로 기대를 모은다. 우이천에는 보랏빛 분위기를 살린 퍼플정원 포토 공간이 마련돼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로 꾸며졌다.
중랑천 주변에는 청보리밭과 물가 쉼터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오래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한층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노원구는 앞으로도 하천과 숲, 휴식 공간을 자연스럽게 잇는 생활 속 힐링 공간을 계속 넓혀,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을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