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 클럽들이 서울을 찾아온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세계적인 팀들의 대결과 국내 리그 대표팀과의 특별 경기, 화려한 공연 등으로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왔다.
8월 5일 첫 경기에서는 국내 리그 선발팀이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게 되며, 8월 9일 두 번째 경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격돌한다. 두 경기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23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던 두 팀이 3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재회하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컵과 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한 강력한 팀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준결승까지 올라가며 스페인 리그 소속 팀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비록 아스널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은 무산됐지만, 그들의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했다.
대회 주최 측은 현재 축구협회 및 국제 관련 기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최종 승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 일정을 포함한 구체적인 정보는 승인이 완료된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