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 LG유플러스, 임직원 인식 개선과 공감 확산을 위한 콘서트 개최


LG유플러스와 LG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장애를 더 잘 이해하고 접근성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사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마곡 엘지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으며, 약 300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공연, 전시, 체험이 이어져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대에는 발달장애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가 올라 따뜻한 연주를 선보였고, 이어진 강연에서는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을 보다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냈다. 덕분에 참석자들은 문화예술을 즐기면서도 장애와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또 다른 특징은 직접 체험하는 접근성 기술이었다. 현장 전시 공간에는 인공지능 홈 기기와 사물인터넷 기기, 가전 사용을 돕는 보조 도구, 쉬운 글로 만든 안내 자료, 접근성 철학을 담은 콘텐츠 등이 소개됐다.

직원 참여형 체험도 함께 운영됐다.
• 점자 열쇠고리 만들기
• 글자를 읽어주는 기기 체험
• 음성 지원 보조기기 사용
• 저시력자를 위한 에이알 글라스 경험

이 과정에서 직원들은 장애인이 일상생활이나 정보 이용 과정에서 어떤 불편을 겪는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복지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보조기기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해,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몸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엘지유플러스는 이번 활동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회사 안에 배려와 포용의 문화를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술과 문화를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공연과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생각을 보다 자연스럽게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원들이 접근성을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실제 경험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형식의 런치 콘서트는 앞으로 다른 사업장에서도 이어져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