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스닥 관련 상품 중 최고 수익률 달성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코액트 미국 나스닥 성장기업 액티브 상장지수펀드가 국내 나스닥 관련 투자 상품들 가운데 가장 높은 연간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이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23.2%에 달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따져도 76.4%의 수익률을 올리며 국내 나스닥 관련 투자 상품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나스닥 지수는 올해 들어 16.8%, 최근 1년으로는 47.7%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적극적 투자 전략이 성공 비결
이처럼 높은 성과를 낸 비결은 적극적인 운용 방식에 있습니다. 단순히 지수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세계 경제 흐름과 인공지능 산업 동향, 각 기업의 실적 변화 등을 면밀히 분석해 투자 종목을 적극 조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란 전쟁 상황에서는 엑손모빌과 베이커휴즈 같은 에너지 관련 기업 비중을 늘렸고, 인공지능 에이전트 확산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인텔, 에이엠디, 암 등을 동시에 편입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
하반기에도 미국 기술주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금 공급 기조와 인공지능 기업들의 실적 전망 상향,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재정 확대 정책 등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인공지능 산업의 수요가 소비자 중심에서 기업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기반시설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업과 국가 간 경쟁이 계속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가 의견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담당자는 “신임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공지능 기술로 인한 생산성 혁신으로 높은 경제 성장과 낮은 물가가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며 “과도한 금리 인상 우려보다는 7월 중순부터 본격화되는 2분기 실적과 인공지능 서비스 및 물리적 인공지능으로의 주도 기업 전환에 집중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