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간 건강 관리의 새로운 선택지
대웅펫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성분의 새로운 저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간 건강 약물의 핵심 성분을 동물용으로 개발한 것이다.
국내 최초 50mg 저용량 정제 출시
국내 동물용 의약품 시장에서 UDCA 50mg 정제가 허가를 받아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200mg 제품의 4분의 1 크기로 제작되어, 작은 체구를 가진 소형견과 고양이에게 적합한 용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알약 쪼개기의 불편함 해소
동물용 UDCA는 체중 1kg당 10~15mg을 하루 1~2회 투여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동안 체중 2~5kg 정도의 작은 반려동물에게는 고용량 알약을 쪼개거나 가루로 만들어 사용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정확한 용량을 맞추기 어렵고, 매번 준비하는 과정이 번거로웠다. 이러한 문제는 동물병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온 불편 사항이었다.
이번에 출시된 저용량 제품은 알약을 자르거나 부수지 않고도 반려동물의 체중에 맞춰 용량을 조절할 수 있어, 수의사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고령 반려동물 증가와 간 건강 관리
최근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만성 간 질환과 담즙산 대사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제 학술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만성 신장 질환을 앓는 고양이의 체내 UDCA 농도는 건강한 고양이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 구성의 변화가 이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장과 신장의 상호작용 측면에서 담즙산 대사와 UDCA의 역할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품질 원료 사용과 체중별 맞춤 투약
UDCA정 50mg은 허가 기준에 따라 다양한 체중의 반려견과 반려묘에 사용 가능하며, 고순도 원료가 적용되었다.
대웅펫 마케팅 담당자는 “실제 동물병원 현장에서 계속 제기되었던 처방과 투약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이 제품을 기획했다”며 “반려동물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투약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물병원 중심의 제품 공급과 정보 제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