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객이 몰리는 서울 북촌과 서촌 지역의 임대료가 지난해 중반 이후 두 배 가까이 급등하면서 상권 구성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3층 건물 기준 월 임대료 5천만 원, 권리금은 최대 5억 원에 달하는 매물까지 등장했습니다.
올해 4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56만 명으로 전년 대비 18% 이상 증가했으며, 카드 결제액은 50%나 급증했습니다. 이제 주말뿐 아니라 주 7일 내내 활기찬 상권으로 자리잡은 덕분입니다.
▪ 평당(3.3㎡) 월 임대료: 약 36만 원
▪ 좋은 위치 바닥 권리금: 2억~5억 원
자본력을 갖춘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속속 입점하면서, 수십 년간 자리를 지켜온 동네 가게들은 문을 닫고 떠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과거 경리단길이나 가로수길에서 나타났던 지역 상권 변화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숙박시설 거래액은 8,635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4,968억 원)보다 74% 늘어났습니다. 골드만삭스 같은 글로벌 투자기관도 대형 거래에 적극 뛰어들고 있습니다.
신규 허가를 받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로 기존 숙박시설의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가격이 많이 오른 만큼 수익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영등포 유니언호텔: 530억 원 (힐튼 브랜드 도입 예정)
▪ 맹그로브동대문: 391억 원
▪ 신설 지역: 723억 원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 취소율이 0.98%로 2020년 통계 공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11.51%)과 비교하면 10분의 1 이하 수준입니다.
대출 규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자금력 있는 구매자만 시장에 들어오는 구조로 바뀌면서 계약을 번복하는 경우가 크게 줄었습니다. 매매가의 10%에 달하는 높은 계약금 부담도 취소율을 낮추는 요인입니다.
▪ 15억 원 아파트 기준
▪ 구매자 계약금: 1억 5천만 원
▪ 판매자 배액 배상: 3억 원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낮은 계약 취소율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방선거 이후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이 재건축과 재개발 정비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은평구는 구청장 직속 통합 민원 담당관을, 강동구는 기존 조직을 구청장 직속으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정비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를 도입해 사업 기간 단축 실적을 비교하기로 했습니다.
6월 둘째 주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2,000가구(일반분양 1,193가구)가 공급됩니다. 화성 동탄2 공공분양 아파트는 약 7년 만에 나오는 공공분양으로, 분양가는 5억 2,941만~6억 1,737만 원 수준입니다.
지하철역과 주요 교통망이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추가 교통망 구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천안에서는 1,174가구 규모의 대형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