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직접 움직이며 여러 일을 처리하는 인공지능 비서를 만들고 있다.
이 기술의 이름은 해치이며, 사용자를 대신해 물건 찾기, 결제, 문서 정리 같은 작업을 스스로 해내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이 기능을 실제 서비스와 비슷한 가상 공간에서 훈련하고 있다.
배달 주문 앱이나 맛집 검색 앱처럼 꾸민 환경에서 다양한 상황을 익히게 하며,
가까운 시기에 내부 시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에는 외부 인공지능 모델이 활용되고 있지만,
정식 공개 단계에서는 메타가 자체적으로 만든 모델을 넣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다.
마크 저커버그는 이런 인공지능 비서를 개인 맞춤형 초지능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그는 사용자의 목표를 파악하고,
그 목표를 이루도록 계속 돕는 형태의 에이전트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메타는 관련 기술과 인재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직접 영입을 시도한 적도 있었고,
이와 비슷한 기술 흐름이 모인 온라인 공간을 인수하며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