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 및 측정 기기를 생산하는 기업 피에스텍이 주주들의 이익을 높이기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소각되는 주식은 약 16억 원 규모로, 총 28만 4,250주에 달합니다. 이는 회사 전체 발행 주식의 1.52%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소각은 이달 30일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소각이 마무리되면 발행 주식 수는 기존 1,870만 5,320주에서 1,842만 1,070주로 감소하게 되며, 자본금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로 인해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주당순이익이 증가하고,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에스텍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기반으로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습니다. 2005년부터 20년 이상 현금 배당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작년에는 중장기 주주 환원 계획을 공개하며 총 113만 7,000주의 자사주 소각 계획 중 절반인 56만 8,500주를 이미 소각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