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

제일약품이 올해 1분기 상품 판매 부진 여파로 외형 확대에 실패했다. 특히 연구개발(R&D) 비용이 확대되며 수익성도 크게 악화됐다.

제일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303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1%(327억원) 줄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3%(53억원), 11.1%(4억원) 감소했다.

회사의 외형 축소는 상품 매출 감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의 올 1분기 상품 매출은 6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9.9%(403억원) 줄었다.

이는 말초신경병성 치료제 ‘리리카 캡슐’과 진통소염제 ‘쎄레브렉스 캡슐’ 등 비아트리스 코리아로부터 도입한 품목의 판권이 지난해 초 다른 제약사로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수탁시험을 비롯한 기타 부문 매출도 올해 1분기 4억원에 그치며 전년 동기 대비 83.7%(22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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