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신 KTX·경의선 서울~수색 운행 중단…서소문 붕괴 여파

 

120여 편의 열차 운행 중단 및 구간 조정
서울역 북쪽 구간 전기선 끊김 복구 작업 진행 중

서대문구 서소문 지역 고가 도로 붕괴 사고의 영향이 이틀째 계속되면서, 한국철도공사는 고속철도와 일반 열차의 첫차 시간대부터 운행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 주요 운행 중단 구간
• 서울역에서 행신역 방면 고속철도 전면 중지
• 경의선 서울역~수색역 구간 운행 중단

지난 26일 발생한 사고의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이러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사고는 서소문 고가 도로를 철거하는 공사 중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발생했으며, 낙하한 구조물이 서울역과 신촌역 사이의 전기선을 손상시켜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서울역 북쪽 방향 철도 운행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 노선별 운행 현황고속철도
– 경부선·호남선: 서울역, 용산역까지만 운행
– 강릉선·중앙선: 청량리역 출발로 변경
– 평소 통과하던 역에 임시 정차로 일부 지연 예상

일반 열차
– 경부선 무궁화: 대전~부산 구간만 운행
– 호남선 무궁화: 서대전~목포·여수엑스포 구간 운행
– 장항선: 익산~천안 구간으로 축소
– 아이티엑스 새마을·마음: 수원역까지만 운행

철도공사는 서울역 선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일반 열차 운행 범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신 방면으로 갈 수 없게 된 고속철도 차량들이 서울역에 대기하면서 선로 운영에 부담이 커진 영향입니다.

✅ 정상 운행 중인 노선
• 수도권 전철 1호선: 정상 운행
• 경의중앙선: 정상 운행
  (단, 경의선은 문산~수색 구간만 운행)

철도공사는 서울시의 구조물 제거 및 복구 작업이 완료되는 즉시 전기선과 선로, 전기·신호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 후 정상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이용객 안내
긴급 복구팀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열차 이용 전 코레일톡과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