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어 상품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판매 실적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S쇼핑이 상품대금 지급을 보증하면서 납품이 다시 시작된 이후, 6월 1일부터 11일까지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특히 신선식품 분야에서는 30%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홈플러스 측은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정리하고 핵심 매장 위주로 사업 구조를 개선한 상황에서, 회생 절차 이전처럼 납품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더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운영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구조 개선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구축해 인수합병 절차와 회생 과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확인된 빠른 매출 회복은 남아 있는 사업 부문도 조기에 회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 부문 매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