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액 13억 2,200만 달러 달성
부산 지역의 수출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무역수지 역시 4개월째 흑자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5월 한 달간 부산 지역에서 해외로 나간 물품의 총액은 13억 2,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16.4% 늘어난 수치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전기·전자 제품, 철강 제품, 각종 기계류 및 정밀 기기가 꼽혔다. 반면 승용차와 자동차 관련 부품은 이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대상 국가 중에서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22.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미국(19.1%), 중국(15.0%), 유럽연합(9.2%), 중남미(9.0%) 순으로 집계됐다.
수출된 물품의 총 무게는 28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수입 현황
같은 기간 부산 지역의 수입액은 13억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13.8% 늘어난 금액이다. 수입 물량은 62만 톤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소비재는 6.5% 증가했으나 원자재와 자본재는 각각 17.3%, 17.1%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