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빠지지 않고 강연을 다니던 민경욱 전의원 , 선거 비리 발언 도중 뇌출혈로 쓰러져

부정선거 관련 강연 도중 갑자기 쓰러져

민경욱 전국회의원이 선거 비리를 주제로 강의를 하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 사고 경위 : 서울의 한 교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제 강연을 마친 뒤 질의응답 시간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뒤로 넘어졌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양손으로 연단을 잡고 고개를 숙인 채 눈을 감은 뒤 그대로 쓰러지는 모습이 찍혀 있습니다.

· 첫 번째 대응 : 행사장에 있던 한 참석자가 평소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 둔 덕분에 즉시 단상으로 올라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약 1분 만에 멈춰 있던 호흡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후 도착한 119에 의해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병원 진단 : 정밀 검사 결과 뇌출혈이 확인되어 곧바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의식이 돌아오지 못한 상태이나 호흡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과로 추정 배경 : 직전 며칠간 어머니 수술로 거의 쉬지 못한 상태였고, 행사 당일에도 오랜 시간 강연을 진행하면서 몸에 큰 무리가 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 활동 흐름 : 수년 동안 선거 비리 문제를 제기해 왔으나 정당 내부에서는 외면당하다가 이른바 ‘올림픽공원’ 사건 이후 시민들이 힘을 실어주면서 매일 집회와 강연을 이어왔고, 그 강행군이 몸을 무리하게 만든 것으로 지적됩니다. 이날 행사도 오후 2시에 시작해 5시 30분경 의식을 잃기까지 약 3시간 넘게 진행되었습니다.

관련 소식은 강연 현장에서 찍힌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빠르게 공유됐으며, 시민들을 중심으로 빠른 쾌유를 바라는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