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코딩 도구인 코덱스에서 일시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다수의 이용자들이 ‘시스템 용량 초과’ 안내 메시지를 받으며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경쟁사의 주요 인공지능 모델이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로 중단되면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던 사용자들이 대안을 찾아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덱스 운영 책임자는 온라인을 통해 “일부 사용자분들이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오류를 겪고 계신 점을 파악했으며, 빠른 시일 내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운영사는 당일 오전 코덱스 시스템에서 오류 발생 빈도가 급증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실제로 여러 사용자들이 화면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모습을 공유하며 불편함을 표현했다. 일부 화면에서는 최신 버전 모델이 “용량 한계” 상태로 표시되며, 이전 버전 사용을 추천하는 안내가 나타났다.
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는 온라인에 “오늘 코덱스가 상당히 혼잡한 것 같다. 여러 번 시스템 과부하 알림을 받았다”라고 올렸다.
공식 상태 확인 페이지에 따르면, 문제는 오전 시간대에 처음 접수됐으며 이후 복구 절차가 시작됐다. 몇 시간 뒤 시스템 상태 표시가 정상을 뜻하는 녹색으로 바뀌었고, 운영사는 “영향받은 모든 서비스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 코딩 시장에서는 경쟁사의 코드 작성 도구가 강한 입지를 보이고 있지만, 코덱스 운영사는 시장 점유율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가 경쟁사의 특정 모델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면서 관련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생기자, 일부 개발자들의 수요가 코덱스 쪽으로 옮겨갔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