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우수 감리 200명 선발…도로·교통 분야까지 확대

 

건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인재 선발

건설 현장에서 안전과 품질을 책임지는 뛰어난 관리 전문가 200명을 새롭게 뽑는다. 신청 접수는 7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선발 제도는 단순히 학력이나 자격증만 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 관리 능력과 전문 지식, 윤리 의식을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년 발생한 대형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관리 인력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개선 작업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올해는 적용 범위가 더욱 넓어진다

지난해에는 건축 분야에서만 75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도로 및 교통시설 분야까지 포함하여 총 200명 이내로 선발 인원을 대폭 늘렸다.

지원 자격 및 일정

▸ 지원 대상: 2024년부터 올해까지 건축 또는 도로·교통 분야 관리 업무에 참여한 기술 인력 중 종합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사람

▸ 신청 기간: 7월 20일 ~ 8월 14일 (온라인 접수)

▸ 심사 과정: 서류 심사 → 면접 심사

▸ 최종 발표: 11월 예정

선발된 인력에게 주어지는 혜택

• 장관 명의의 ‘우수 건설 기술인’ 증서 발급

• 공공 건설 관리 용역 평가 시 가점 부여

앞으로는 수자원, 단지 개발 등 더 많은 분야로 이 제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이 제대로 인정받고 중요한 현장에 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