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 신규 매장 대성황
오픈 첫날, 100미터 넘는 줄
현지시간 기준 13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 쇼핑몰에 새로운 올리브영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약 76평 규모로 조성된 이 매장은 베벌리힐스와 로데오 드라이브 명품 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개장 전부터 고객들이 몰려 오픈 시간 전부터 현지 소비자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고, 매장 앞 대기줄은 100미터를 넘어섰습니다. 케이뷰티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려는 방문객들로 매장 안팎이 북적였습니다.
패서디나에 이어 두 번째 오프라인 거점
첫 번째 미국 매장인 패서디나점이 젊은 층을 겨냥한 대표 매장이었다면, 이번 센추리시티점은 고급 소비층과 해외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현지 수요를 세밀하게 분석해 매장 구성에 반영했다는 설명입니다.
스킨케어 공간 1.5배 확대
미국 소비자들이 특히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국내 일반 매장보다 스킨케어 존을 1.5배 넓게 구성했습니다.
매장 내에는 다음과 같은 특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더 부스트 앤 글로우 바’ – 세럼과 에센스 집중 소개
- ‘더 프렙 바’ – 토너패드와 선케어 제품 전시
- 홈 뷰티 기기 체험 공간
또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스킨 스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피부 상태를 분석한 뒤 개인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온라인에서만 접하던 케이뷰티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싶어하는 현지 고객들의 호응이 컸습니다.
개점 기념 프로모션 진행
26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과 전용 가방 증정 행사가 열립니다. 미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 높은 커피 브랜드 ‘체임벌린 커피’와 함께 케이뷰티 샘플 증정 이벤트도 운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올리브영은 미국 전용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O.Y 멤버스’의 혜택을 확대하고, 미국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취급하는 브랜드 및 상품 수를 꾸준히 늘려갈 예정입니다.
관계자는 “한국에서 쌓아온 체험 중심의 쇼핑 경험을 미국 시장에도 적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며 “상품 구성, 판촉 행사, 서비스 전반을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춰 운영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케이뷰티를 대표하는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