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현장 정보를 안전하게 모아두는 특별 보관소 만들기 시작
정부가 회사들의 중요한 기술과 비밀 정보가 새어나갈 걱정 없이, 생산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생산 정보 보관소’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생산 현장 인공지능 전환 행사에서 이러한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생산 현장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려면 좋은 품질의 현장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합니다.
현재 1,500여 개 생산 기업과 인공지능 회사, 학교, 연구소가 함께 참여해 분야별로 생산 정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회사가 가진 생산 정보에는 핵심 기술과 생산 노하우 같은 민감한 영업 비밀이 들어있어, 외부로 정보가 빠져나가는 것을 많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보 보호를 위한 특별 조치
-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안전 공간’ 안에서만 정보 사용 가능
- 수집된 정보의 외부 반출 완전 금지
- 정보 열람 시 엄격한 별도 심사 절차 진행
정부는 지난달부터 전자기술 연구기관이 운영하는 생산 인공지능 지원 센터를 임시 거점으로 삼아 인공지능 공장 사업 등에서 확보한 정보 저장을 이미 시작했습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생산 현장용 인공지능 기초 모델 시제품을 만들어,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 적용과 성능 검증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좋은 품질의 생산 정보를 모으고 활용하려면 정보를 가진 기업과 인공지능 회사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기업들이 안심하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핵심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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