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의류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 지그재그, 배경에는 다시 살아나는 출산율 흐름이 힘을 보탰다

 

지그재그가 임부복 전용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다.
이번 변화는 최근 출산 흐름이 다시 살아나고, 플랫폼 안에서도 임부복을 찾는 사람이 빠르게 늘어난 점을 반영한 것이다.  회사는 특히 20대·30대 여성 고객의 생활 변화에 맞춰 서비스를 더 세분화하려는 방향을 잡고 있다. 결혼, 임신, 출산처럼 삶의 단계가 달라질 때 필요한 상품을 더 편하게 찾도록 하려는 뜻이다.

실제로 최근 출생아 수는 지난해보다 늘었고, 이런 흐름과 함께 지그재그 안에서도 임부복 거래가 크게 뛰었다. 블라우스, 치마, 바지 같은 기본 옷은 물론이고, 브래지어와 팬티 같은 이너웨어 구매도 함께 늘었다.
특히 임산부 수영복, 하객룩처럼 특별한 상황에서 입는 옷의 증가 폭이 컸다. 이는 임신 중에도 일상복뿐 아니라 여행, 모임, 행사 자리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하려는 수요가 많아졌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관련 쇼핑몰의 성장도 눈에 띈다. 지그재그는 임산부 고객을 위한 기획전을 꾸준히 열고 있는데, 행사에 참여한 대표 스토어들은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일부 쇼핑몰은 즐겨찾기 수와 리뷰 수가 많이 쌓였고, 빠른 배송 서비스와 연결되면서 매출이 더 강하게 오르기도 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지그재그는 기존에 다른 카테고리 안에 있던 임부복을 따로 분리했다. 이제는 상의, 하의, 원피스 같은 기본 의류뿐 아니라 수유복, 수영복, 래시가드, 이너웨어, 관리용품까지 더 자세하게 나눠서 볼 수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여성 고객이 생활 속에서 더 편리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와 서비스를 계속 다듬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