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여름철 근로자 맞춤형 밀착 케어 나선다…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

 

대형 건설업체가 전국 121개 건설 현장에서 무더위 시즌 특별 점검과 더위 관련 질병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안전 보건 최고 책임자가 직접 인천 서구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과 장비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일하는 300여 명의 노동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 여름철 노동자 보호 프로그램 주요 내용

매년 무더운 여름마다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더위 질병 예방 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폭염 관련 산업 안전 보건법 시행에 맞춰 더욱 강화된 맞춤형 해결책을 적용했다.

기존 ‘3고(GO) 프로그램’‘3GO! 2GO ZERO! 프로그램’으로 개선했다.

마시고 – 수분 보충
가리고 – 그늘 활용
식히고 – 충분한 휴식
입고 – 몸을 시원하게 하는 장비 착용
신고 – 응급 상황 시 119 연락

이는 정부가 제시한 5가지 안전 규칙을 모두 담아 현장 노동자들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추가 지원 사항

제약회사와 협력하여 폭염에 취약한 노동자들에게 전해질 보충제(경구 수액)를 추가로 제공하며, 야외 작업을 하는 모든 노동자에게 선풍기가 달린 조끼를 나눠주는 등 몸을 시원하게 하는 장비 보급을 늘렸다.

응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22개 언어로 만든 ‘119 신고 방법 영상’을 모든 현장에 배포해, 외국인 노동자들도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노동자 밀착 관리 강화

폭염 작업에 새로 배치된 노동자의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건강 관리가 특별히 필요한 사람에게는 체온 감지 웨어러블 기기를 도입해 질병 발생을 미리 막는 데 힘쓰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야외 노동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 ‘휴식 인증 보상 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한다. 노동자가 휴게 시설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이 방식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핵심 가치”라며 “스마트 안전 관리와 세심한 지원을 통해 더위로 인한 질병 사고를 완전히 없애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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