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미국 시장 진출은 기업가치의 핵심이 될 것이란 전망

 

엘앤씨바이오(290650) 에 호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이 기업가치의 핵심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지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엘앤씨바이오는 ‘리투오’의 고성장, 연내 미국 진출, 올 4분기 중국 생산허가, 폐지방 상업화 등 호재의 연속으로 미용의료 업종 내에서 가장 가파른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엘앤씨바이오가 소비자 인지도, 의원(클리닉) 침투, 압도적 공급 역량 등을 바탕으로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 시장 확대 수혜를 가장 크게 흡수할 것이라 봤다.

리투오의 매출은 지난해 61억 원에서 올 1분기 81억 원, 올 2분기 142억 원, 올해 연간 705억 원으로 고성장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아직 추정치에 오롯이 반영되지 않은 중장기 성장 모멘텀에 집중해야 한다”며 “올 9월 ‘메가카티’ 적용 연령 확대, 올 4분기 중국 쿤산 공장 생산 허가 이벤트에 더해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폐지방 활용 허가로 신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방은 전신에 다용량 활용이 예상돼 피부 ECM보다 시장 규모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핵심은 연내 미국 진출 가시화”라며 “유사 제품 ‘레누바’의 현지 시술가가 2000~3000달러(약 500만 원)이고, 공급가는 통상 시술가의 1/3~1/5 수준임을 고려하면 평균판매가격(ASP)은 국내 대비 약 10배 높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구득기관 인수와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는 것도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