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스엠, 해외 로봇 부품 메이저의 일차 협력사로 낙점되며 주가 3% 오름세

 

■ 주가 동향

글로벌에스엠(900070)은 전 거래일 대비 약 3.58% 상승한 1,070원에 거래되며 장초반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엠피닥터 자료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3분 기준 이 같은 흐름이 확인됐다.

■ 협력사 선정 배경

이번 상승의 배경에는 세계적인 자동차·로봇 부품기업의 4족보행 로봇 개발 프로젝트에서 1차 협력사로 공식 낙점된 소식이 있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에스엠은 그동안 자동차와 전자기기 분야에서 쌓아온 정밀 체결부품 기술력을 로봇 시장으로 본격 확대 적용하게 됐다.

■ 기술적 특징과 전망

특히 로봇의 구동부와 관절 연결부에 들어가는 패스너는 자동차용 스크류보다 크기가 훨씬 작은 대신 치수 정밀도를 훨씬 높게 요구하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부품군으로 분류한다.

  • 초도 물량 규모: 약 6,000세트
  • 시제품 납품 일정: 10월 예정

회사는 이번 4족보행 로봇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향후 산업용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분야까지 사업 영역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 베트남 법인 운영 현황

한편 베트남 법인에서는 스마트폰과 전기차 분야의 신订单가 빠르게 늘면서 생산설비 증설을 적극 추진 중이다.

최근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베트남 현지 수주는 확대되고 있으며, 현지 전기차 업체인 빈패스트에 대한 패스너 공급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