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영상 장비 전문 회사가 개발한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 ‘DRE Duo’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장비는 낮은 방사선량으로도 선명한 영상을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환자가 받는 방사선 노출을 줄이면서도 병을 진단하는 데 필요한 고화질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촬영에서 결과 전송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되어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였습니다. 공간이 좁은 병원에서도 설치와 운영이 쉽도록 설계되었으며, 사용자가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시스템과 영상 관리 전용 소프트웨어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그동안 세계 주요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하며 이 제품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을 확인해왔습니다. 이미 글로벌 의료 장비 대기업들과 거래 관계를 맺고 엑스레이 부품 수출망을 구축한 상태입니다.
이번 승인은 동물용 CT 장비에 이어 두 번째 미국 승인 사례입니다. 회사는 이를 발판으로 디지털 단층 영상 합성 시스템인 ‘StriXion’의 올해 안 미국 승인도 추진 중입니다.
관계자는 “국내 출시 1년 만에 미국 승인을 받은 것은 우리 기술이 세계 기준에 맞다는 것을 증명하는 성과”라며, “다양한 영상 진단 제품을 앞세워 해외 매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