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PL바이오와 손잡은 엑셀세라퓨틱스…유럽 CGT시장 진입 본격화

 

엑셀세라퓨틱스, 독일 기업과 손잡고 유럽 시장 진출

엑셀세라퓨틱스가 독일 생명과학 전문 기업 PL바이오사이언스와 세포를 키우는 데 필수적인 영양액인 기본 배지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엑셀세라퓨틱스가 직접 만든 제품을 파트너 회사 이름으로 유럽 시장에 판매하는 화이트라벨(완제품을 만들어 납품하면 구매사가 자기 브랜드로 판매하는 방식) 첫 사례입니다.

이번에 공급하기로 한 배지는 기존 화학 성분 배지에서 보조 성분을 빼고, PL바이오의 혈소판 용해물(혈액 성분에서 만든 세포 성장 보조제)과 함께 사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제품입니다.

배지의 구성과 역할

세포배양 배지는 크게 기본 배지와 첨가물 두 가지로 나뉩니다. 기본 배지는 세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같은 필수 영양소를 담고 있고, 첨가물은 세포가 잘 자라고 제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는 성장인자 같은 기능성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회사 대표의 포부

엑셀세라퓨틱스 이의일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엑셀의 배지 기술력이 세계적인 기업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성사된 첫 번째 화이트라벨 공급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셋째 분기부터 PL바이오의 해외 판매망을 통해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물량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포배양 배지란?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개발에 쓰이는 세포배양 배지는 바이오 의약품을 만들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핵심 재료로, 세포가 잘 자라고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