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긴급 보육 서비스 확대
서울시가 야근이나 경조사, 갑작스러운 상황 때문에 아이를 잠깐 맡길 곳이 필요한 부모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네 곳의 어린이집을 새로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 365열린어린이집
강북구 송천어린이집과 금천구 새길어린이집은 24시간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정, 설날, 추석 연휴와 어린이날을 제외하면, 일년 내내 밤낮없이 운영됩니다.
■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
구로구 디지털꿈터어린이집과 서초구 서초한별어린이집은 1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양육자가 잠시 아이를 맡겨야 할 때 편리하게 쓸 수 있으며, 만 6개월부터 7세까지의 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 이용 방법
서울시 보육 포털 사이트에서 하루 전까지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도 당일에 전화로 먼저 문의한 뒤 승인을 받으면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늘어난 이용 수요
2023년에는 939명이었던 이용 아동 숫자가 2025년에는 1657명으로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긴급 보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 365열린어린이집과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 같은 긴급 보육 시설을 더욱 늘려, 시민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