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이노켐, 차세대 치과 소재 공동 개발 박차 그래핀과 이소소르비드를 융합한 신개념 구강 의료용 소재 기술 협력 본격화

 

삼양이노켐, 그래핀과 이소소르비드 기반 차세대 치과용 소재 개발 ‘맞손’

▶ 화학 소재를 넘어 의료기기 소재까지 확대 적용
▶ 기존 대비 수축성·투명성·생체적합성 등에서 우위


삼양이노켐은 그래핀과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차세대 치과용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3D 프린팅 치과 분야 전문기업 그래피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양이노켐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인 이소소르비드를 공급하고, 치과용 소재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함께 제공합니다. 그래피는 이 소재를 활용해 3D 프린팅용 치과 레진을 만들고, 실제 제품으로 판매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 왜 바이오 소재가 주목받을까?

최근 전 세계 의료 시장에서는 친환경이면서 인체에 안전한 소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치아 교정장치나 보철물처럼 입 속에 직접 닿는 의료기기는 사람의 몸에 해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안전한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소소르비드란?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 같은 식물에서 뽑아낸 전분을 화학적으로 다듬어 만든 친환경 바이오 소재입니다. 국내에서는 삼양이노켐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도료, 전기차 모터코어 접착제,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단열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 두 회사의 목표

양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의 석유화학 기반 치과 소재 대신 환경 호르몬 걱정 없는 바이오 기반 치과 소재를 개발하고, 전 세계 디지털 치과 시장에서 기술적지위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삼양이노켐의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 공급 역량과 그래피의 차별화된 디지털 3D 프린팅 기술을 합쳐, 기존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덴탈 소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소소르비드가 화학 소재 시장을 넘어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 생산 인프라 현황

삼양이노켐은 2022년 군산 자유무역지역에 약 7000평 규모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 이소소르비드 생산 공장을 완공한 바 있습니다. 현재 연간 생산량은 1만 5000톤 규모이며, 앞으로 설비 효율을 높이고 증설 투자를 이어가며 생산량을 계속 늘려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