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7% 금리로 최대 100만원 지원
NH농협은행이 신용 회복 과정에 있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대출 상품을 내놓습니다. 1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신용 회복 중인 분들만을 위한 전용 상품이 출시되는 것입니다.
상품명: NH신용회복파트너론
• 대출 한도: 최대 100만원
• 금리: 연 7%
• 대출 기간: 2년
• 중도 상환 수수료: 없음
• 총 규모: 300억원 (3개월간 한시 운영)
일반적으로 신용이 낮은 분들에게 적용되는 대출 금리가 10%를 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상품은 상당히 낮은 금리로 장기간 빌릴 수 있는 조건입니다.
이번 상품의 특별한 점
보증 기관의 보증서나 담보 없이 은행 자체 자금으로 운영되는 대출입니다. 신용 회복 절차를 진행하면서 기존 금융 기관 이용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최소한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입니다.
대출을 성실히 갚아나가면서 신용도가 조금씩 회복되면, 경제적으로 다시 일어서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용 금융 강화
금융 당국이 신용이 낮은 분들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즉 ‘포용 금융’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신용 회복자를 위한 맞춤 상품을 선보인 것입니다. 그동안 시중은행들이 여러 포용 금융 상품을 출시했지만, 담보나 보증 없이 신용 회복자에게 대출을 제공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신용 회복 과정에 계신 고객들의 경제적 재기와 금융 시장 안착을 돕고자 이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포용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그동안의 포용 금융 활동
NH농협은행은 이전에도 장애인과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연 6.8% 금리의 ‘하나로 이음대출’을 선보였고, 만 60세 이상 어르신 100만명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는 등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왔습니다.
생활 지원까지 확대
농협은행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 약정을 맺고 금융 취약 계층 1만명에게 쌀과 김치 같은 식품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금융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생활 지원까지 연결한 종합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식품 기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정부의 ‘그냥드림사업’ 취지에 맞춰 준비한 것으로, 금융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과 재기를 돕기 위해 금융 지원과 생활 지원을 함께 연결한 사업입니다. ‘그냥드림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기본적인 먹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