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 노트북을 새 이름으로 공개했습니다. 기존 명칭을 버리고 제미나이 노트북이라는 정식 이름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제미나이 앱과의 연동을 강화하면서 코드 실행과 데이터 분석 기능도 함께 넣었습니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이름 변경이 아닙니다. 그동안 연구와 학습을 위한 독립 서비스로 작동하던 제품이, 이제는 제미나이 앱과 구글 검색, AI 검색 모드까지 한 화면에서 연결되는 흐름으로 바뀝니다. 실제 노트북처럼 사용자가 어디서 작업하든 함께 따라가는 방식입니다. 이 생태계 안에서는 노트북을 만들고 열어보는 과정이 동기화됩니다.
핵심 기능은 안전한 클라우드 컴퓨터입니다.
별도의 서버 환경에서 코드를 직접 작성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올린 자료를 토대로 복잡한 데이터 분석도 가능합니다. 여러 출처에서 가져온 정보를 한꺼번에 비교 분석하고, 그 결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문서 요약을 넘어 자료 처리와 그래프 작성 같은 심화 연구까지 하나의 노트북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기능은 먼저 구글 AI 울트라 구독자와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 이용자에게 열렸습니다. 일반 AI 프로 사용자에게도 몇 주 안에 웹 버전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구글은 활용 범위도 계속 넓힐 계획입니다. 제미나이 앱에서 만든 노트북은 독립형 제미나이 노트북 서비스와 실시간으로 동기화됩니다. 앞으로는 구글 검색의 AI 모드에서도 노트북을 바로 불러와 활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