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선수의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잘못된 뉴스가 생방송 중 전파를 탔고, 이로 인해 큰 혼란이 발생했다. 결국 해당 방송사는 관련된 모든 제작진을 내보내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아르헨티나의 한 방송국에서 진행되던 생방송 프로그램 도중, 진행자가 제작진으로부터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유명 축구 선수의 부친 사망 소식을 로 내보냈다. 이 소식은 월드컵 기간 중 발생했다고도 언급되었다.
방송 이후 해당 뉴스는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대표팀의 핵심 선수였던 만큼 그의 경기 출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급격히 커졌고, 현지에서는 큰 혼란이 일어났다.
하지만 선수의 가족은 즉시 이를 부인했다. 가족 대변인은 “아버지의 건강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현재 회복 과정에 있다”며 “개인 사생활을 존중해주고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퍼뜨리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허위로 드러난 이후 방송국에는 여론의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심지어 국가 최고 지도자까지 이 문제를 비판하며 사태의 심각성이 부각되었다.
해당 방송국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민감한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방송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실수”라고 인정했다. 프로그램 제작자를 포함해 관련된 모든 인원을 해고하는 초강력 처벌을 단행했다.
진행자 역시 자신의 온라인 계정을 통해 선수 가족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해당 선수는 대표팀 일원으로 월드컵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세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다음 경기에서는 월드컵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