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포트폴리오 매수 서비스’ 새롭게 선보여

게임·IT 업계 소식을 읽기 쉽게 정리했다.

먼저 크래프톤 자회사 오버데어는 게임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인공지능 제작 기능을 공개했다. 이용자가 채팅창에 원하는 내용을 적으면, 인공지능이 이를 이해해 에디터를 움직이고 필요한 요소를 만들거나 손본다. 복잡한 개발 과정을 잘 몰라도 대화하듯 지시하면서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세부 조정은 사람이 직접 편집할 수 있어, 자동 제작과 수동 작업을 함께 쓰는 방식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해긴은 모바일 야구 게임 ‘2026 프로야구고!’에 첫 대형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실제 한국야구위원회 경기 결과를 예상해 보상을 받는 팬클럽 기능이 들어간다. 예측에 성공하면 전용 코인을 받고, 이 코인으로 팀 성장에 필요한 물건을 바꿀 수 있다. 여기에 윤석민, 장성호, 박병호, 테임즈, 추신수 같은 상징적인 선수 카드와 옛 구단 유니폼도 추가돼 수집 재미를 키웠다.

숲은 4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오지에프시 대 수원삼성 레전드’ 경기를 디지털 플랫폼 가운데 유일하게 실시간으로 내보낸다. 박지성,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에드윈 반데사르 등 해외 스타와 서정원, 염기훈, 고종수 등 국내 레전드가 맞붙는 경기다. 다른 채널에서도 볼 수 있지만, 유튜브는 시간이 조금 늦게 나가고 숲에서는 지연 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장 안에는 숲 존도 마련돼 현장 방송이 함께 진행된다.

넷마블은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 ‘몬길: 스타 다이브’ 온라인 쇼케이스를 8일 오후 6시에 연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볼 수 있고, 한국어·영어·일본어로 동시에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게임의 무대가 되는 세계, 몬스터를 길들이는 방식, 전투 구조 같은 핵심 내용을 소개한다. 새 영상과 함께 글로벌 행사 계획도 공개하며, 시청자를 위한 보상도 준비했다. 이 작품은 예전에 큰 인기를 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뒤를 잇는 새 게임이다.

빗썸은 여러 가상자산을 한 번에 나눠 살 수 있는 ‘포트폴리오 매수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용자는 종목을 하나씩 고르지 않아도 미리 짜인 묶음을 선택해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중심 구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묶음, 디파이 대표 종목 묶음 등 여섯 가지 조합이 먼저 제공된다. 구성 비율은 일부 조절할 수 있고, 실제 보유는 종목별로 따로 잡혀 나중에 개별 매도도 가능하다. 빗썸은 인공지능 분석을 바탕으로 시장 상황에 맞게 조합을 주기적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에 새 이벤트 이야기 ‘겨울 하늘의 르네상스’를 넣고 신규 캐릭터 두 명을 추가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붉은겨울 연방학원 학생들이 트리니티 종합학원에 잠입해 책을 팔던 중 생긴 오해를 풀어 가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다. 임무를 마치면 전용 재화를 받고, 이를 교육 자료나 기술 노트 같은 여러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높은 난도의 도전 전투를 깨면 청휘석과 비의서 조각도 받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피크닉: 샤카투 피시방 편’을 4월 11일 서울에서 연다. 참가자는 식사와 현장 프로그램을 즐기고, 피시 클라이언트로 게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와 운영진 대화 시간도 준비된다. 게임 안에서도 전용 던전과 특별 보스 이벤트가 열려, 몬스터를 잡고 추가 보상을 챙길 수 있다.

정리하면, 오늘 소식은 인공지능 기반 제작 도구 확대, 실시간 중계와 이용자 참여 강화, 업데이트와 신작 공개에 초점이 맞춰졌다. 게임과 아이티 기업들이 서비스를 더 편하게 만들고, 이용자가 직접 체감할 요소를 늘리는 흐름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