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 1조 돌파 급성장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가 빠르게 몸집을 키우며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상장된 뒤 약 50일 만에 1조원 규모에 도달했다. 한 달 정도 만에 5000억원을 넘긴 데 이어, 그 뒤로도 자금이 빠르게 들어오면서 짧은 기간 안에 대형 상장지수펀드로 성장했다.

개인투자자의 관심도 특히 컸다. 상장 이후 개인이 순매수한 금액은 5414억원으로 집계됐고, 같은 기간 국내 반도체 관련 상장지수펀드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여기에 기관과 연금 계좌 자금까지 더해지며 규모가 더 커졌다.

이 상품은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과 핵심 부품 기업에 집중해 투자하도록 짜여 있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SK스퀘어 등이 들어 있다. 단순히 대형 반도체 기업만 담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 반도체 시대에 필요한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 같은 부품 분야까지 함께 살피는 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정기 조정에서는 산업 흐름을 반영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도 강화했다. 새로 담긴 기업 가운데 엘지이노텍은 반도체 기판 사업을 키우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고, 아이에스씨는 공동 패키징 광학 테스트 소켓 관련 기대감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광통신 흐름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종목을 골라 담은 전략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도 시장 흐름에 맞는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투자자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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