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 개선은 아직 크지 않았다
CJ ENM은 올해 1분기에 매출이 늘며 몸집을 키웠다. 해외에 콘텐츠를 더 많이 판매했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티빙도 이용자가 계속 늘어난 영향이 컸다. 다만 광고 시장이 살아나지 않았고, 플랫폼과 콘텐츠에 들어가는 비용이 커지면서 수익성 회복은 기대만큼 빠르지 않았다.
1분기 전체 실적
매출은 약 1조 329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영업이익은 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숫자만 보면 증가 폭이 커 보이지만, 지난해 1분기 이익이 워낙 적었던 영향도 반영된 결과다. 순이익은 이번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해, 전체적으로 보면 외형 성장에 비해 실속은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다.
매출은 약 1조 329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영업이익은 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숫자만 보면 증가 폭이 커 보이지만, 지난해 1분기 이익이 워낙 적었던 영향도 반영된 결과다. 순이익은 이번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해, 전체적으로 보면 외형 성장에 비해 실속은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다.
영화·드라마 부문
가장 눈에 띈 곳은 영화·드라마 사업이다. 이 부문 매출은 큰 폭으로 늘었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에이치비오 맥스, 디즈니플러스 같은 해외 플랫폼에 콘텐츠 공급이 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 미국 제작사 피프스시즌도 여러 작품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으며 힘을 보탰다. 해외 유통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끈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가장 눈에 띈 곳은 영화·드라마 사업이다. 이 부문 매출은 큰 폭으로 늘었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에이치비오 맥스, 디즈니플러스 같은 해외 플랫폼에 콘텐츠 공급이 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 미국 제작사 피프스시즌도 여러 작품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으며 힘을 보탰다. 해외 유통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끈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미디어 플랫폼 부문
티빙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 플랫폼 부문도 매출은 늘었다. 제휴 상품이 확대되면서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했고, 스포츠와 독점 콘텐츠 효과로 광고 매출도 함께 커졌다. 하지만 경기 둔화로 텔레비전 광고 매출이 줄어든 데다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이어지면서, 이 부문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티빙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 플랫폼 부문도 매출은 늘었다. 제휴 상품이 확대되면서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했고, 스포츠와 독점 콘텐츠 효과로 광고 매출도 함께 커졌다. 하지만 경기 둔화로 텔레비전 광고 매출이 줄어든 데다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이어지면서, 이 부문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음악 부문
음악 사업은 매출을 냈지만 수익성은 약했다. 신인 그룹과 기존 인기 그룹의 활동 성과는 있었고, 공연과 방송 콘텐츠도 관심을 모았다. 팬덤 플랫폼 매출도 크게 늘었다. 그러나 대형 행사 감소와 플랫폼 인프라 투자 부담이 겹치면서 이익은 기대에 못 미쳤다.
음악 사업은 매출을 냈지만 수익성은 약했다. 신인 그룹과 기존 인기 그룹의 활동 성과는 있었고, 공연과 방송 콘텐츠도 관심을 모았다. 팬덤 플랫폼 매출도 크게 늘었다. 그러나 대형 행사 감소와 플랫폼 인프라 투자 부담이 겹치면서 이익은 기대에 못 미쳤다.
커머스 부문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중심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이 크게 늘었고, 짧은 영상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기반 유입도 성장에 힘을 실었다. 앱 설치와 월간 활성 이용자 수도 증가했다. 다만 인공지능 고도화와 콘텐츠 제작 확대 같은 선제 투자로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중심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이 크게 늘었고, 짧은 영상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기반 유입도 성장에 힘을 실었다. 앱 설치와 월간 활성 이용자 수도 증가했다. 다만 인공지능 고도화와 콘텐츠 제작 확대 같은 선제 투자로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회사는 2분기부터는 이익 회복에 더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일본과 북미, 러시아 등으로 판매처를 넓히고, 해외 제작 거점도 강화할 예정이다.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스포츠 효과를 바탕으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커머스 부문은 외부 지식재산권 협업을 늘려 팬층 기반의 모바일 판매를 키운다는 전략이다.
정리하면, CJ ENM은 1분기에 매출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광고 부진과 투자 부담으로 이익 개선 폭은 제한적이었다. 대신 영화·드라마의 해외 성과와 티빙 성장세가 향후 반등 가능성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꼽힌다.